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도별 2개(총 34개) 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직장민방위대 특별점검은 우수사례 발굴·포상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실적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 직장민방위대는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장 민방위대원의 효율적 편성·운용 ▲훈련을 통한 민방위 사태대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승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장비체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방위는 이웃사랑이라는 민방위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