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이 ‘동남유럽의 평화·안보·인류발전’이라는 주제로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동남유럽 평화서밋을 열고 있다. 천주평화연합 제공
제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 도화선이 된 세계의 화약고 발칸반도에서 천주평화연합이 동남유럽 평화서밋을 ‘동남유럽의 평화·안보·인류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UPF가 주최하며 알바니아 총리의 후원과 발칸반도 전직 대통령들이 다수 속하는 포드고리차 클럽(Podgorica Club)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알바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체코, 코소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50 여개국에서 전·현직 대통령 및 수상 16명, 전·현직 국회의장 7명, 장관, 국회의원, 종교지도자 등 2천500 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평화정상연합 동남유럽 창립식은 개회식 후 마크 알바니아 호텔에서 전·현직 대통령과 수상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창립선언문에 사인을 했다. 세계평화정상연합은 국가를 경영한 전?현직 정상들의 국정철학과 경륜이 국민들의 의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고 국제사회의 각종 난문제들을 해결해 인류의 행복과 세계의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는데 기여 목적을 삼고 있다.
청년학생연합 유럽총회가 3천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의회 홀에서 열린 후 마더 테레사 스퀘어에서 스켄데르베르그 스퀘어까지 피스로드 행사에 200명이 자전거로 종주하면서 발칸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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