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14:34:55

포항지역 전·현직 노조 활동가 및 노동자 200여명 정의당 입당


김창식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포항지역의 노동조합 활동가와 노동자 50여명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세명일보)
포항지역의 노동조합 활동가와 노동자 50여명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세명일보)

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지역의 노동조합 활동가와 노동자 50여명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을 비롯해 플렌트포항건설노조, 포스코사내하청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노동계를 대표하는 할동가와 노동자들의 집단입당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당 기자회견을 출발로 경주, 경산, 구미, 안동 등 노동자, 시민들의 입당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당세를 넓히고, 총선승리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권영국 경주시위원회 추진위원장은 “노동정치를 통해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데 함께해서 감사하고, 문정부의 반노동정책, 반민생정책에 맞서 투쟁하자”고 말했다.

입당 대표자로 참석한 이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은 “정의당을 노동 중심성이 살아 있는 당, 노동자들의 아픔과 고통에 함께 투쟁하는 당, 지역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입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입당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법 개악을 막아내고 ‘노동조합 할 자유로운 권리 쟁취’ ‘비정규직 철폐’ ‘원·하청 차별 해소’ ‘위험과 죽음의 외주화 근절’ 등 노동자의 요구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촛불의 염원인 양극화 해소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민족기업 포스코의 50년 무노조 경영을 넘어 새로운 희망의 50년을 만들기 위해 포항철강공단 노동자들의 민주노조할 권리를 확보하고 52만 포항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노동이 당당한 나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또다시 시작하는 노동정치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의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집단입당에는 이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포항건설노조, 플랜트포항건설노조, 포스코사내하청 및 협력사 노조지회장 등 1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정의당 경북도당은 향후 예정자를 포함해 입당인원이 200여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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