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시행한 송수관 정비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감삼동, 본리동, 장기동 일부 지역에 물방향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밤 24시부터 다음날(12일) 오전 6시 사이 달서구 감삼동, 본리동, 장기동 1만8천972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승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행한 죽전네거리~본리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2543),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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