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0일 일반직공무원 총 711명에 대해 내년 1월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승진 인사, 정원 조정에 따른 후속 인사 등으로, 승진은 3급(지방부이사관) 3명, 4급(지방서기관) 3명, 5급(지방사무관) 12명이며 전보는 3급 2명, 4급 12명, 5급 34명 등이다.
특히 내년 1월1일자로 정원이 추가 배정된 소규모 학교 24개교에 현원을 배치해 인력 공백 해소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현장 밀착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