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18:07:08

천년전 알천, 친환경 생태환경 ‘대변신’

경주시, ‘북천고향의 강’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 주민설명회경주시, ‘북천고향의 강’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 주민설명회
이상만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주시는 6일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심 하천인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소개와 진행과정 등 현장에서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 100여명을 초빙하여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개 현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사소한 의견 등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여 사업반영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하천 기본계획, 전문가 자문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대한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보문호에서 황성대교까지 6.5km 구간을 244억 원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5.6km, 자연형 여울, 가동보, 수변공원 등을 설치해 하천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평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해 북천 상류구간인 덕동댐∼보문호까지 1.6km 구간의 인공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수생태계 환경으로 복원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가 120억 원을 투입해 저수로 확장, 수로개체, 여울형 낙차보, 생태수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설명회에 참석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회장은 “덕동호에서 보문호를 거쳐 형산강까지 북천 전 구간에 대해 하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도심과 보문관광단지까지 연결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생태가 접목된 생태환경 속에서 정서함양과 휴식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홍락 건설과장은 “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계와 사업 단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이해․체감 도를 높이고 특히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천 년 전 알천을 새롭게 꾸며 경주의 새로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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