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 한해도 무인항공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이용한 병충해 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무인항공 방제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시간 및 비용 절감, 농약중독 문제 해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작년에는관내 농지 중 728ha를 안정농협이 방제를 대행했다. 금년에는 1,800ha로 면적을 확대해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수도작 중심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대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019년 대비 2억원 증액된 총3억6000만원으로, 시비33% 농협17% 농가자부담50%로 진행된다.
사업신청 우선순위는 마을별?단체별?구역별로 집단화된 농지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2월 21일까지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욱현 시장은“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첨단기계장비를 활용,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므로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농업분야 경쟁력제고를 위하여 지원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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