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이는 연말‘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내년 상반기‘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등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어 나온 큰 성과로 볼 수 있다.‘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는 동서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총 2조 8,5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연장 342.2㎞의 노선 중 239.6km를 신설 또는 개량해 고속화 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구간을 살펴 보면은 문경에서 예천까지 입체화가 되지 않은 28.1km에 대해 총사업비 4,910억원을 투자하고, 일부만 입체화 된 영주~봉화 구간(35.2km)은 입체화에 705억원이 투자된다.또 현재 2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는 봉화~울진간 52.8km는 5,627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도로가 완성될 예정으로 경북구간의 총사업비는 1조 1,24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경북도가 앞장서 추진중인 동서5축은 동서대동맥으로서 국토의 균형개발,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 백제 문화권의 융합 등 동서 통합에 절대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도로이나 국토부에서 수립한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년 6월)에는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고속화도로로 계획됐으며 특히 경북구간은 장래계획에 반영돼 추진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었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는 경북도뿐만 아니라 충남․충북도에서도 필요성을 공감해 2012년 4월 3일 동서5축 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경북도에서 3개 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채택과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강력추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또 지난 10월에는 김관용 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경북도-충남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조기 건설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도 했다. 이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환동해와 환황해 경제권을 잇는 경제 대동맥 SOC망 구축, 한반도 허리 경제권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서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로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 통합의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국가 재정상황과 SOC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3년연속 11조원대의 국비확보와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중앙부처를 상대로 타당성에 대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이다”며“특히 전체구간 중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세종시~신도청간 도로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도 단계적으로 조기 건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23일 개통되는‘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경북북부 내륙지역과 동해안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내년 6월 개통되는‘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와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포항~영덕간 고속도로’와 함께 경북의 동서남북을 그물망 같이 하나로 이어주는 전(田)자형 교통망구축이 되면 완성단계에 이러게 된다.이창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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