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양현종(28)이 일본 구단의 제안을 거절하고 국내 잔류를 택했다.양현종 측 관계자는 10일 "어제 가족회의를 통해 양현종이 국내 잔류가 아니라 KIA 잔류라고 못을 박았다고 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일본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가족들이 더 행복한 쪽을 택한 것 같다"며 "김기태 감독이나 이대진 코치와 오랫동안 같이 한 주변 사람들의 설득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양현종은 최근 일본으로 건너가 복수의 구단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현지에서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양현종을 영입하기 위해 2년 6억엔 이상을 제시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양현종은 최종적으로 일본 구단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국내 잔류 중에서도 원소속팀인 KIA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광주 동성고 출신인 양현종은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입단해 10년 동안 활약한 KIA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IA는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FA 자격을 얻은 나지완을 일찌감치 잡은데 이어, 최대어로 꼽히는 최형우를 FA 사상 최고액을 주고 데려왔다. 양현종과 함께 KIA 마운드를 책임 진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내년 시즌 두산을 위협할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구단의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를 지켜 본 양현종은 내년 시즌 KIA를 우승으로 이끌어보겠다는 강한 도전 의식이 잔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올해 31경기에 출전해 10승 12패로 패가 더 많았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200⅓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도 3.68로 수준급이었다. KIA는 양현종을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선수 본인이 해외 진출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존중해 협상 기간 한발 물러나 있었다. 양현종이 국내 잔류 중에서도 KIA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KIA는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토종 에이스에 걸맞은 대우를 약속한 만큼 KIA가 양현종에게 FA 투수 최고액을 안겨줄 지 관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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