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7 14:14:03

대구,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신청 공모···

이달 14일까지, 시민 누구나 신청
소재지 '공원녹지' 관련 부서 접수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으로 2018년까지 220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17개 정도의 면적인 12에 민간부문 601곳을 포함해 총 665곳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112천만원으로 공공부문 2곳과 민간부문 44곳에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올해도 공공부문 4곳과 민간부문 65곳에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건물소재지의 구·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지는 건축물 옥상의 녹화 가능면적이 35이상인 곳이며, 지원비용은 70%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면적에 따라 차등해서 최대 1575만원이 지급된다.

조성 유형은 4가지로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혼합형정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인이 조성을 완료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서류와 현장을 확인 후 해당 구·군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성웅경 시 녹색환경국장은 "특히 숲이 있는 녹색도시를 위해 매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옥상녹화 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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