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6일 제3호 공약으로 범어·만촌·황금·고산지역에 ‘재건축·재개발 전문매니저’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범어·만촌·황금·고산지역에는 지은지 3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가 모두 37곳에 달하고 이 중 35년을 초과한 아파트도 23개나 된다”면서, “이들 지역에 재건축·재개발 요구가 늘어나 관계법령 미숙과 전문지식·경험 부족에서 오는 사기피해와 주민 간 갈등, 분쟁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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