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7시, 실버극단 ‘왔니껴’ 네 번째 정기공연 ‘그리운 예안장터’, 그 신명나는 무대가 안동 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주민들의 회고를 바탕으로 만든 그리운 예안장터는 70년대 안동댐 건설 전 어느 해 가을, 장날을 맞은 예안장터의 하루를 노래와 춤으로 흥겹게 엮어 보여주는 악극이다. 평균 연령 65세의 실버극단 ‘왔니껴’는 지난 2015년 봄, 임하 수몰민들의 애환을 담은 ‘월곡빵집’을 초연한 후, 이웃의 소소한 일상을 왁자지껄 수다로 풀어내는 ‘잠 좀 자시더’, 마을 지명에 얽힌 설화를 마당극로 공연하는 ‘마뜰연가’ 등의 작품을 십 여 회 이상 무대에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마뜰연가’를 공연한 세 번째 정기공연에서는 전석에 관객이 들고도 좌석이 모자라 공연 직전 백 여석 가량 추가 좌석을 마련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강준용 놀몸 협동조합 이사장은 “모금액 전액은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
|
|
사람들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 위원회가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
|
경산 동부동 청년회가 지난 20일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에게 수박을 전달했다.
|
구미 양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초복
|
구미 형곡2동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형곡2동지역사회
|
칠곡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