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이 청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영천·청도가 지역구인 이만희 국회의원이 코로나 대응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확산 대책 마련을 위해 대구시 및 경북도와 함께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긴급 간담회가 열린가운데 이 자리에서 이만희 의원 등 대구경북 국회의원 일부가 코로나 TF 를 구성, 상홤 점검과 코로나 예방 대책 마련과 함께 정부 지원 등을 직접 챙기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날 이 의원은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는 동시에,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포함한 과감한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직후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접 찾은 이 의원은 발병 상황과 확산 방지 대책, 예상 피해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관계공무원 등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중앙 정부에 요청할 사안을 직접 챙기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지역구인 영천·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자 경북도는 물론, 보건 당국과 정부 부처 등과 접촉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등을 직접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