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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9월에 신바람 에너지스쿨에 참여한 기계중학교 기북분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수원 제공>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스쿨’교육에 나섰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한수원을 포함한 7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전력 유관기관들이 함께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으로, 지난 2016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특화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교육 대상 및 수혜폭을 확대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등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www.sinbaramenerg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6년부터 신바람 에너지스쿨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6만 9902명이며, 올해는 약 1만 833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많은 학생이 신바람 에너지스쿨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념 및 원리, 활용사례 등을 학습하길 바란다”며,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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