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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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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만성 질환을 가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을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금(350만 원)으로 시범 운영한다.
또 스마트 약상자를 통해 대상자의 올바른 복약을 지원하고 구청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1대 1로 대상자의 건강한 상태를 관리한다. 대상자들에게 ▲복약 알람 및 복약 상태 안내 ▲가정 내 한파 및 폭염 관리 ▲온라인 복약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부 확인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외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수성안심서비스와 마음 이음콜 사업 ▲효도 인형 입양 사업 ▲24시간 AI 돌보미 지원 ▲AI 안심 올케어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