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오지마을에 첫 버스가 다니게 됐다. 경주시는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마을인 양북면 범곡리, 장항리, 권이리 무점마을, 용동리 감골, 안동리 야부천과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벽지노선으로 운행하는 용동리, 권이리에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시골버스’는 도심과 읍면소재지에 비해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벽지노선과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오지마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시는 1일 양북면 범곡리 하범마을에서 도병우 도시개발국장과 엄순섭 시의회 부의장, 권영길 시의원, 최형대 양북면장, 서병조 ㈜새천년미소 대표와 오지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개통된 시골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버스로 양북면 장날과 평일에 따라 운행 횟수와 노선은 탄력적으로 적용된다.구간 1회 이용요금은 1,300원이며, 도심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다.서병조 ㈜새천년미소 대표는 “오지마을 노약자들이 마을에서 큰 길 승강장까지 먼 길을 나와 버스를 타야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시골버스 운행에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취약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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