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9 23:20:53

친박핵심 청산 새누리 개혁본질

인명진, 국정교과서 등 바꿔야…나는 탄핵 찬성론자인명진, 국정교과서 등 바꿔야…나는 탄핵 찬성론자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26일 친박계 핵심인사들에 대한 인적쇄신 문제에 대해 "그런 인적청산이야말로 새누리당 개혁에 가장 중요한 본질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그건 국민들의 지금 요구와 국민들의 지금 생각, 새누리당에 대한 바람이 그런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다만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시간이 걸린다."며, "그렇다고 그래서 막무가내로 인민재판식으로 청산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법과 절차에 따라서 해야 되는 거다. 전세를 빼는 데도 한 달 이상이 걸리는 건데, 시간이 필요한 건데 시간이 걸릴 뿐이지만 저는 인적 청산이라는 점, 이 점을 국민들의 엄중한 새누리당에 대한 요구다 라는 그런 국민적 요구를 저는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민과 동떨어져 있었던 여러 정책, 이런 것들에 대한 일대 변환이 있어야 된다."면서, "그게 구체적으로 뭔지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고 토의하는 중에 있지만, 그런 면에서 근본적인 개혁이 무슨 뭐 당명을 바꾸고 로고를 바꾸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새누리당의 국민들에 다가가는 이런 정책과 방향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박근혜 정권이 밀어 부친 정책들에 대한 대대적 수정을 예고했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국정교과서를 만들었는데 현장에서 전수조사를 하니까 64%가 적당하지 않다는 것 아닌가."라며, "기존 교육부가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하겠다, 그런 얘기 제가 들었다. 이런 건 애당초 잘못된 것 아니냐."고 국정교과서 강행 포기를 주문했다. 인 내정자는 또 박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선 "저는 본래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새누리당에요. 지금 탄핵, 남아 있는 분들도 탄핵에 찬성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저는 그분들과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박계의 집단탈당 문제에 대해선 "정당정책이나 이념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보수정당이고 그동안 수십 년 같이 한솥밥을 먹던 사람들이, 다만 새누리당 개혁에 대해서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제가 바람은 남아 있어서 개혁을 같이 했으면 참 좋겠는데 이렇게 나가게 된다 그러니 참 유감스럽기 짝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가 힘을 합해야 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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