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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훈 총장(앞줄 가운데)이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조무상 연구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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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지난 15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의학과 1기 졸업생이자 대학 발전과 학문 진흥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조무상 원장의 '조무상 연구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조무상 원장은 지난 20년간 교원 연구 활성화와 학문 발전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씩 총 2억 원 연구기금을 대학에 기부해 왔으며, 올해를 끝으로 20년간 기부 약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학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나눔과 모교 사랑을 실천해 온 조 원장 뜻에 감사하고 공로를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조무상 연구장려금은 특정 학문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 있는 연구 발전을 위해 한의학 분야를 제외한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년도 정부공모 연구과제를 수탁한 조교수 이하 교원을 대상으로 연구 수행 실적과 대학 기여도, 후진 양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2026년 조무상 연구장려금 선정자는 ▲기초교양대학 안주현 교수의 '한글본 음식조리서의 비교 연구' ▲화장품학과 김기철 교수의 '나홀로 문화유산 도난 방지를 위한 지능형 도난 경보 및 실시간 도난추적 기술 개발' ▲산학협력단 조정민 교수의 '고위험 급식 시스템 내 3D 프린팅 식품의 제공 모델 구축 및 안전성 평가'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변창훈 총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학과 학문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준 조무상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뜻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무상 원장은 “모교와 후배 연구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가 어느덧 2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학문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무상 원장은 대구한의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으며, 현재 알레르기·아토피·천식 치료 전문 A3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 한의사회 부회장과 대구한의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한의사신협 이사장과 대구한의대 자랑스러운 대한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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