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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 교수가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2일 구속됐다. 류 교수에 적용된 혐의는 업무방해,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이다.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는, 류 교수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하는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 측과 방어권 보장을 주장하는 류 교수 측 변호인은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 교수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모든 것을 다 인정하고, 소설가·교수로서 모든 것을 잃게 된 것에 참담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응분의 대가를 받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류 교수 측 변호인은 기자들에게 "김경숙 전 이대 체육대학장이 '정씨를 잘 봐주라'고 (류 교수에게) 3번 얘기했다."며 "최씨와 정씨를 류 교수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소설가로서 필명 '이인화(二人化)'로 더 잘 알려진 류 교수는 정씨가 대리수강과 대리시험으로 특혜를 얻은 수업으로 알려진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의 담당교수였다. 류 교수는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정씨에게 기준보다 높은 학점을 주는 등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기말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는데도 정씨 명의의 답안지가 제출되는 등 '대리시험' 의혹도 제기됐다. 이 수업에서 정씨는 온라인 강의도 대리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류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하던 중 지난달 31일 오전 6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은 브리핑을 통해 "류 교수가 현직 교수 신분이고 진술 태도 등에 비춰 증거 인멸 염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체포했다."고 긴급체포 배경을 설명했다. 특검팀은 전날에도 오후 1시40분께 류 교수를 소환해 정씨에 대한 특혜 여부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류 교수는 이인화라는 필명으로 '영원한 제국' 등 베스트셀러 소설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청년희망재단 초대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독일 등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정씨는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정씨는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강제 추방 절차를 거쳐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뉴시스사진설명: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를 주고 과제를 대신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필명 이인화)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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