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9 23:19:28

서울서 제주까지 “세월호 잊지말자”

새해 첫 주말 서울 60만…지방 4만3000여명새해 첫 주말 서울 60만…지방 4만3000여명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주말인 7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촛불집회가 열렸다.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9일)가 되기 직전 주말인만큼 박근혜 대통령 퇴진,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등 기존에 중심이 됐던 주제와 함께 '세월호 추모제' 성격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참가규모는 연인원 집계 방식인 주최측 추산으로 오후 8시 기준 서울(광화문) 60만명, 지방은 부산 2만명 등 4만3,380명으로 총 64만3,380명이다.이날 집회가 열린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 생존학생 등의 자유발언으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안산 단원고 2학년8반 고(故) 장준영군의 부친인 장훈 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 분과장은 광화문 본집회가 열리기 전 세월호국민조사위 발족식에서 "아들을 떠나 보낸 후 우리의 시간과 달력은 넘어가지 않았다. 그날 이후 1000번의 4월16일이 있었을 뿐."이라며 "달력을 넘기려면 진상규명이 돼야 한다. 왜 그 커다란 배가 침몰을 했는지 우리 아이들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호소했다.'실종자'인 단원고 2학년2반 고 허다윤양의 아버지 허흥환씨는 "세월호에는 아직 9명의 생명이 있다. 세월호 인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지막 1명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달라. 기억하고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무대 위에 오른 세월호 생존 단원고 학생 10명(설수빈·양정원·박도연·이인서·장예진·김진태·심수빈·김선우·이종범·박준혁)도 "우리는 구조된 게 아니다. 스스로 탈출했다."며 "대통령이 나오지 않은 그 7시간 안에 당장 나오라는 말만 해줬으면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자유발언 등 본 집회 행사가 끝나고 오후 7시50분부터 시작된 행진은 황교안 권한대행 집무실이 있는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황교안은 퇴진하라' 구호가 적힌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후 9시15분께부터 광화문에 다시 모여 정리집회를 이어갔다. 서구 둔산로에 3,000여명(이하 주최측 추산)이 모인 대전 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딸 수연양을 잃은 아버지 이재복(54)씨와 유가족 등이 발언자로 나섰다.이씨는 "세월호가 왜 갑자기 침몰했는지, 해경은 왜 승객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았는지, 청와대와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여전히 상식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풀리지 않는 의문과 의혹이 있다."고 진실규명을 촉구했다.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월호 1000일의 기다림'을 주제로 집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은 참사 희생자 304명과 김관홍 잠수사, 단원고 강민규 교감을 포함해 306명을 추모하는 종이배를 접어 큼지막한 세월호 리본을 만들었다.이 리본 앞에는 실종자 9명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의미로 큰 양초 9개를 놓았다.또 참사 당일인 4월16일을 뜻하는 노란 풍선 416개를 하늘로 날려 보내고 금남로 일대에서 노란 바람개비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현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울진 금강송면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13일~15일까 
경산 중방농악보존회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산지부를 통해 베트남 출신 계절근로자 20 
구미 양포동이 지난 18일 늘푸른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칼럼
동영상이나 좋은 글을 카톡으로 매일같이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다. 내용은 좋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