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두 번째 군 시찰에 나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빈틈없는 싸움 준비를 지시하는 동시에 식량배급 실태 등을 점검하며 애민지도자 이미지도 부각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오중흡7련대 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314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 군부대는 지난 1962년 1월 김일성과 김정일이 시찰하고, 2003년 12월에는 김정일의 현지지도 표식비까지 건립된 곳이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곳에서 우선적으로 병사들의 사상적 무장을 강조했다. 그는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며 "설사 단두대에 올라선다고 해도 혁명적 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식당과 콩 창고를 돌아보며 "고기, 닭알, 물고기를 비롯한 후방물자들을 더 잘 공급해주는 것과 함께, 어머니의 심정으로 구미에 맞는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잘 만들어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콩 농사에서도 대풍을 이루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모든 전투원을 다병종화, 다기능화된 진짜배기 싸움꾼, 현대전의 능수, 펄펄 나는 맹수들로 키워야 한다."며 "올해를 훈련혁명의 해,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정해준 당의 의도대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전투원들을 일당백의 싸움꾼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구체적인 적군 자료를 놓고 훈련을 실속있게 진행할 데 대한 문제, 전투문건 수정·보충 사업을 잘하여 모든 지휘관과 전투원들이 전투임무에 정통하도록 할 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지침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통신은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이 전투원들이 적들과의 '판가리결전'에서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하며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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