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20 01:35:13

설민심 잡기 여론반전 모색하나

朴대통령, 설 연휴 직후 기자단 만나 직접 해명 나설 듯朴대통령, 설 연휴 직후 기자단 만나 직접 해명 나설 듯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설 연휴 직후 추가 기자간담회 등의 형식을 통한 직접 해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자로 지목돼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인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늦어도 2월 초' 대면조사를 예고하면서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벌일 기세이기 때문이다.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설 연휴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져야 한다는 건의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박 대통령 스스로도 의지가 강해 어떤 형식이 됐든 한번 더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여는 것 외에도, 논객과의 대화를 통한 인터넷 방송이나 SNS를 활용한 입장발표,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당초 박 대통령 측은 지난 1일 신년인사회 형식의 기자간담회에 이어, 설 연휴 전 언론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특검 수사에 대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명절 민심을 잡기 위해 여론 반전의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직전 주말인 22일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 하에 자연스레 설 연휴 이후로 미뤄졌다. 박 대통령이 헌재의 출석 요구와 검찰 수사에는 응하지 않으면서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장외 여론전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예상됐던 데다 여론이 여전히 싸늘한 상황에서 자칫 역풍만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그러나 최근 특검 수사와 여론 추이 등의 상황 변화가 오는 30일로 끝나는 설 연휴 직후 박 대통령의 직접 해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특검이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대면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시간표를 밝힌 가운데, 특검 조사에 임하기 전 국민들 앞에 직접 해명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게 박 대통령 측의 판단이다.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마침 시기적으로도 설 연휴 직후에는 특검도 박 대통령을 대면조사해야 한다는 방침이지 않냐."며 "직접 해명 후 박 대통령은 특검의 대면조사에 성실히 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 사태를 불러온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배후로 박 대통령이 지목되고 있는 것도, 조만간 박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설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특히 박 대통령 측은 특검이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와 블랙리스트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인 피의사실 공표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여론몰이가 심각하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지난 21일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대통령이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를 전면부인하면서, 기자와 특검 관계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도 이같은 연장선에 있다.박 대통령 측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조기에 상세한 해명을 하지 않으면 사실인 것처럼 굳어질 수 있으며, 이는 향후 헌재의 탄핵심판과 특검 수사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 당시 뇌물죄 혐의와 관련 있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개입 의혹과,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해서는 상세히 반박하면서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는 "보도를 보니까 굉장히 숫자도 많고 그런데 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만 짤막하게 부인했다.박 대통령 측은 최근 보수단체의 탄핵반대 시위가 세(勢)를 불려가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여론전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직접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경우, 지지층 결집을 가속화시켜 여론에 민감한 헌재 심판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에서다.앞서 지난 23일 오후 박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양친의 묘소에 성묘를 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성묘 사진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 것도 지지층 결집을 위한 여론전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다.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현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울진 금강송면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13일~15일까 
경산 중방농악보존회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산지부를 통해 베트남 출신 계절근로자 20 
구미 양포동이 지난 18일 늘푸른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칼럼
동영상이나 좋은 글을 카톡으로 매일같이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다. 내용은 좋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