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20 01:40:07

“개혁세력 총결집 정권교체”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文겨냥 대세론은 ‘허상’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文겨냥 대세론은 ‘허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7일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 불황과 실업률의 급격한 증가, 그리고 불평등의 심화는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무능하고 어리석은 대통령이 나라를 절단 내도록,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은 나라를 구할 생각은 없이 정권 싸움에만 열중해 한없이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그는 "국민은 정치권에 시민혁명을 완수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나 바꾸는 것을 시민혁명이라 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개조해 새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국가의 기본 운영원리인 헌법을 바꿔서 불평등과 부패의 온상인 재벌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강력한 중소기업 중심 체제로 바꾸고, 기득권 세력의 특권유지 수단이 된 검찰 등 권력기구를 국민주권의 수단으로 바꾸고, 승자독식의 정치체제를 합의제 민주주의로 바꾸겠다."고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손 의장은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수구세력은 정권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철저히 배제하고 집단적인 문자 테러를 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라며, "박근혜 패권세력에서 또 다른 패권세력으로 바뀌는 패권교체에 불과하다."고 문재인 전 대표와 친문 세력에 날을 세웠다. 그는 특히 "모든 대세론은 허상이다. 국민만이 진실"이라며 현재 지지율 1위인 문 전 대표를 견제했다.손 의장은 "주권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정치, 국가 대개혁의 중심이다. 정권교체를 이루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역."이라며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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