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20 00:27:27

유승민 “새누리와 ‘통합·연대’ 표현 써본 적 없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국정농단 세력인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없다고 결정된 당론과 관련해 "저는 새누리당과 통합이나 연대, 이런 표현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와 연정, 제3지대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게 바른정당 대선 후보를 빨리 선정하고, 그 다음에 벌어지는 정치 상황에 맞춰 당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또 "오래전부터 중대선거구제를 주장해왔는데 헌법 개정 없이도 바꿀 수 있고, 바른정당도 이를 주장할 필요가 있다."며, "기초의원 공천권 폐지도 그간 주장해왔는데, 새누리에서 매듭을 못 지었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수처 같은 검찰 개혁에 대해서도 당내 일부 의견이 달라 결론을 못 냈지만, 저는 일관되게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 왔다."며, "비록 당내 이견이 있어도 검찰개혁, 정치개혁에 있어 일부 의원들이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는 당 입장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유 의원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앞으로 대한민국, 미국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엄중한 위기에 국회 제1당인 민주당과 대선주자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아직도 사드배치에 대해 제대로 된 담론을 못 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드 문제에 대해 수차 말을 바꾸고 오락가락 한다."며,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후보들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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