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방어능력을 한 층 강화하는 것은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제30회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통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국가 안위를 지키기 위한 자위권 차원의 방어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체계가 주민 안전에 문제없다는 정부 설명에도 많은 성주 주민께서 여전히 안전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성주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께서 안전성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검증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주지역 주민에게 사드 배치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 후속조치에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 몽골 방문에 대해 "ASEM 창립 회원국으로서 유라시아 대륙 내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했다"며 "몽골과의 에너지, 보건의료,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고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이번 순방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2017 ASEM 경제장관회의의 한국 개최 등 ASEM 차원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안정적인 천연자원 확보와 우리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몽골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공동연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황 총리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해 일본뇌염 모기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 집단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급식시설 및 휴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폭염 취약계층 관리 등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와 댕기열 등 해외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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