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9명을 조속히 귀국시키기 위해 곧 공식 대화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현지 매체가 "북한이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공개적 살인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해 줄 때."라고 촉구했다. 일간지 더 스타의 웡춘와이 편집국 국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우리 말레이시아를 위해 일어서자'란 제목의 칼럼에서, "북한인들은 그들에게 극도로 친절했던 한 국가에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살인을 저지르는 미친 짓을 했다."며, "북한이 말레이시아의 국가적 통합성을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말레이시아는 북한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는데, 북한은 그것을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구멍으로 이용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정남 살해에 북한 정권 지도자 김정은이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웡춘와이 국장은 "북한이 말레이시아의 우정을 귀히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해쳤다."면서, 심지어 북한이 말레이시아 대사관의 외교관과 가족들을 인질로 잡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국가, 아니 인간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국가를 상대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북한 지도자는 고모부(장성택)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방식으로 처형한 데 이어 이복형 살인을 명령하고, 한 달 뒤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비난했다. 웡춘와이 국장은 특히 지난 1997년 더 스타가 식량난에 고통받는 북한을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벌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북한 정부는 더 스타 관계자들이 직접 들어가, 주민들에게 식량이 배급되는 것을 보게 해달라는 요청조차 거부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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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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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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