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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8월 광복절을 맞아 박 대통령이 전향적인 대북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전면중단 고도의 정치적 행위 논리 정당한가' 토론회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하면서도 남북교류나 민간교류는 지속돼야 한다는 게 더민주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관련, "북한의 제재보다는 오히려 남쪽 기업에 대한 제재가 된 결정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개성공단을 닫은 5개월동안에도 북한은 끊임없이 핵 개발하고 미사일을 쏜다. 북한의 행동을 규탄하지만 개성공단 운영과 핵미사일이 관련이 없다는 것이 역으로 입증됐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일방적인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남쪽 기업이 입는 피해는 그 귀책이 정부에 있는 만큼 상당 수준 보상을 통해 기업 유지를 돕는 것이 온당한 조치"라며 "첫 조치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해 녹슨 기계에 기름칠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밝혔다. 더민주 당대표선거에 나선 송영길 의원은 "일단은 개성공단 복원을 당장 안하더라도 기업인이 기계가 녹슬고 있는지 점검이라도 할 수 있게 당장 보내야 한다"며 "피난길도 아니고 쫓겨나오듯이 한 것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폭력적 정치행위"라고 밝혔다. 같은 당 박병석 의원은 "개성공단 지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는 남북관계 접근에서 한편으로는 제재를, 한편으로는 대화를 병행하는 투트랙으로 가야한다는 게 내 지론"이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심재권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 고도화 개발을 일단 중단하고 그것을 전제로 한 개성공단 재개가 어떤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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