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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26일 새누리당 유력인사 5인방을 겨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금수저 물고 태어나 정치판에 들어와서 흙수저 행세하는 사람, 반반한 얼굴 하나만 믿고 내용없는 이미지 정치, 탤런트 정치만 하는 사람, 보수정당의 표를 받아 정치를하면서 개혁을 빙자해 얼치기 좌파행세하는 사람, 반백이 넘는 나이에 다선의원이 되고도 소장개혁파 행세하는 사람"이라고 "이런사람들 때문에 새누리당이 방향을 못잡고 표류하고 있다"고 5가지 부류의 문제 인사들을 나열했다. 그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정치,내용없는 정치는 이제 국민적지지를 받지 못한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홍 지사가 비록 실명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거론한 인사들은 새누리당 내 유력인사들, 특히 대선주자급 인사들을 의미한다. 홍 지사는 최근 진행 중인 이른바 '성완종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기만 하면, 내년 대선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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