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7일 정식개장을 앞둔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관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복합체험관은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체험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체험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림복합체험관은 5월 1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8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해당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당 산림치유체험관은 3,000원, 산림레포츠체험관은 1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산림복합체험관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영천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17일 정식개장 이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