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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화북면 입석마을, 2023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화북 입석마을 단체사진) <영천시 제공> |
| 영천 화북면 입석마을이 지난 13일~15일까지 상주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해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21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 참가해 각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 화북 입석마을은 주민 30명이 참가해 보현산 자락에서 난 도토리로 만든 묵과 함께 영천의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와인을 준비해 시식, 시음행사를 열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본문 입석리 이장은 “요즘 영천은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짚와이어, 샤인머스켓까지 정말 핫하다.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입석마을로 놀러 오라”며 홍보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8월 30일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개통해 인근에 짚와이어, 산림복합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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