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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초, 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현장 방문 협의회 실시<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 경주월성초가 지난 20일 도서관에서 중앙다문화센터 관계자 2명과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권성미 장학관 외 1명, 본교 김보선 교장 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현장 방문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학교 외국인학생 수는 2020년도 30명, 2021년도 44명, 2022년도 56명, 현재는 79명으로 전체 학생 중 외국인학생의 비율이 42%까지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2023년 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현황 안내 및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 후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이야기 한 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안사항으로 외국인 밀집학교의 학급당 인원 조정 및 한국인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인사 혜택 등에 대해 본교 교직원의 솔직한 생각들을 나누고 외국인 밀집학교의 어려운 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다문화교육센터 추영주 교사는 “현장 이야기를 듣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에서도 학부모 안내를 위한 자료집 제작 등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