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9 02:11:13

제7회 영천시민 위한 별빛 찻자리 개최

은은한 차(茶, tea) 한 잔으로
느림의 미학 ‘다도’ 배워요!

김경태 기자 / 1729호입력 : 2023년 10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7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개최(2022 헌다례 모습) <영천시 제공>

↑↑ 제7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개최(올해 문화예술제 다도 부스 운영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 다도회가 지난 28일 오후 1시~4시까지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7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영천의 3선현인 포은 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노계 박인로 선생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로 시작하며, 신말자 영천다도회 회장이 집례(執禮)를 맡아 헌향(獻香), 헌화(獻花), 헌다(獻茶) 순으로 진행했다.

2부는 다도 예절을 시연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누구든지 찻자리 손님이 되어 정중히 차 한 잔을 청하면 된다.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대접받으면 찻잔을 왼손바닥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잡은 채 차의 색과 향기, 맛을 느끼며 마시되 3~4번에 나눠 마시면 된다.

신말자 영천다도회 회장은 “단풍과 차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에 영천시민을 위한 찻자리를 마련했다”며 “예쁜 찻잔에 조용히 따라지는 차를 보면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내일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은은한 차향이 시 전역에 퍼져 행복한 도시 영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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