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년공감아카데미 수료식

실용적 학습 주제와 참여형 수업 진행으로 교육에 참여한 청년 수강생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위탁 운영을 맡은 강구민 대표(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의 ‘청년 네트워킹’ 특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영상 감상, 팀별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13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최기문 시장은 “오늘날 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결혼, 지역사회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고민을 갖고 그 해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두 달간의 교육이 지역 청년과 소통 창구로서뿐 아니라 청년 지도자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줬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