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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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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사진 |
| 영천시가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 12개 실천과제, 1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고용률(15~64세) 72% 달성을 목표로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7,022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일자리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수립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천시만의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2023년 상반기 고용률 67.6%로 도내 시부 1위‧전국 시부 4위, 청년 고용률 48.3%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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