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4:07:25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민생경제 살리기 북콘서트

9일 경주 더케이호텔서 성료, 시민 2300여 명 몰려
이 교수 “시민 먹고사는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할 때”

김경태 기자 / 1739호입력 : 2023년 11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북콘서트 개최<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 제공>

↑↑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북콘서트 개최<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 제공>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지난 9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 A·B·C홀에서 그의 첫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을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이 교수의 북콘서트는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시민 등 지지자 등 2,30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는 성황을 이뤘다.

조정환 전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고 국힘 원내대표를 지낸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축전과 김관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의 축하메세지로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코미디언 전유성 씨가 축하 영상을 통해 응원했다.

진행은 김경란 전 KBS아나운서가 맡았다.

이 교수의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으로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충실히 담아냈다.

책 1부는 고객의 니즈 분석과 경영진단 방법을 실었고, 2부는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3부는 목표설정, 목표관리, 목표달성을 위한 차별화 방법을 소개했다.

4부는 외식업소 경영에 꼭 필요한 각종 매뉴얼을 사례별 체크항목으로 담았고, 5부는 외식업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세금, 회계 및 노무에 관해 상세히 풀어냈다.

이 교수는 이날 열린 북콘서트를 통해 단순히 외식경영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연 매출 150조 원, 사업체 수 80여만 개, 종사자 수 200여만 명에 육박하는 외식산업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 수 있다는 게 그의 신조다.

경주를 로마로 만들겠다,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식의 뜬구름 잡는 소리보단 당장에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그는 재차 강조했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나와 동국대 WISE캠퍼스를 1회로 졸업하고 1983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32년 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투철한 국가관 덕분에 2013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전역 이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정보발전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더 큰 힘을 발휘했다.

현재 이승환 교수는 수원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5월 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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