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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가 함께하는 날” 사업 진행<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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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를 위한 공연관람을 지원하고자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가 함께하는 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가 함께하는 날'은 지역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에 위치한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 체험관 이용, 스탠딩 코미디를 관람 등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이용고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그공연을 직접 공연장에서 관람하며 배우들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날이었다. 오늘 하루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권순종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관내를 벗어나 지역장애인이 타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문화여가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금일 문화가 함께하는 날을 비롯해 등산교실, 통합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및 개발하여 야외활동의 참여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
1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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