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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 지난 19일 과일농장 방문<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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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 지난 18일 와이너리 방문<영천시 제공> |
| 방미 중인 영천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현지 시간 18일 MOUNT FELIX VINEYARD&WINERY와 19일 EVER GREEN FARM을방문, 와인 테이스팅과 영천과일 수출 상담을 이어 갔다.
지난 18일 방문한 MOUNT FELIX VINEYARD&WINERY는 메릴랜드에 위치해 동부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풍경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포도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김상호·이갑균·김종욱·권기한 시의원은 와인 제조과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청취하며 직접 테스팅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영천시 와이너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9일에는 한국인 김종일 씨가 운영하는 과일농장인 EVER GREEN FARM에 방문해 배, 사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과 서리태, 메주콩, 고구마 등 각종 작물 재배지를 견학했다. 농장 대표와의 상담에서는 병충해 및 기후조건과 싸워 결국 성공한 사례를 청취했다.
이 농장의 규모는 73만 4000평에 이르며 현재 뉴욕·뉴저지 일대 슈퍼마켓 등에 판매되고 있고 과일즙 가공 판매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경쟁력 있는 영천와인과 영천과일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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