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7:17:38

원자력환경공단, 영국 NDA와 방폐물관리 분야 MOU

방폐물 관리사업 역량강화,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김경태 기자 / 1748호입력 : 2023년 11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과 NDA David Peattie 이사장이 MOU를 체결하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dl 지난 20일 영국 원자력해체청(NDA, Nuclear Decommissioning Agency, 이하 NDA)과 방폐물관리 분야 지속적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NDA는 영국 내 원자력시설 해체 및 방폐물관리를 담당하는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산하 기관이다. 현재 영국 전역의 17개 부지 내 원자력시설 해체와 환경 복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확보를 위하여 부지선정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Cumbria(컴브리아, 잉글랜드州)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열린 양 기관 MOU 체결식에는 공단 조성돈 이사장, NDA David Peattie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공단-NDA 간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22일 런던에서 개최된「한(韓)-영(英) 비즈니스 포럼」(한국경제인협회 및 영국 기업통상부 공동 주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과 Claire Coutinho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 간 맺은 원전협력 MOU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원전 해체, 중저준위 및 고준위방폐물 관리 분야 등 후행핵주기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 관리라는 장기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공고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협력의 성과로서양 국이 방사성폐기물 안전 관리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NDA의 David Peattie 이사장 역시 “양 기관 협력을 통하여 후행핵주기 관리사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돈 이사장은,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한(韓)-영(英) 비즈니스 포럼」에서 원자력 전주기에 걸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 및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함으로써 공단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내 원전해체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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