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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학년 고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도박중독 예방 교육 실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 영천 화산초가 지난 22일 학교 종합실에서 4~6학년 고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 경북센터 팀원, 권한울 강사의 퀴즈로 시작하여 흔히들 게임, 놀이라고 알고 있던 ‘도박’의 형태에 대하여 알아보던 학생들은 “이것도 도박이었어?”라는 말이 터져나왔다.
도박을 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가정 파탄 및 도파민 과다 분비로 인한 정신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요즘 학생들은 광고 등으로 온라인 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친구들과 재미로 해본 도박으로 인해 초중고생이 빚을 지게 되어 학교 폭력까지 노출되는 사례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강사는 도박에 자주 쓰이는 용어와 치유 프로그램을 알려주면서 본인, 학생들, 가족 함께 도박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예방하자고 마무리했다.
여상만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도박의 폐해를 알고 도박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