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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안계저수지 교량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교각이 무너져 근로자 8명이 추락했다.<경주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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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교량 타설 공사 중 27일 오전 11시 10분 경, 교각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8명이 추락했고, 그중 50대와 60대 인부 2명이 숨졌다.
아울러 다른 50·60대가 다리를 다치거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 인부들은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건설현장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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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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