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6 21:59:01

상주 ‘하늘 아래 첫 감나무’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산림청, 전국 11곳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황인오 기자 / 1761호입력 : 2023년 12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하늘아래첫감나무 산림문화자산 지정<상주시 제공>

산림청이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에 위치한 하늘 아래 첫 감나무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12일 지정했다.

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는 수고 10m·흉고직경 86cm이며,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수령 감정을 통해 530년을 확정받았다.

한편 이번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속초시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및 삼척지도, 제주시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울주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청송군 목계·중평 마을숲, 포항시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김천시 화전리 사방댐, 괴산군 삼송리 소나무숲, 금산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 상주하늘 아래 첫 감나무 등 총 11곳이다.

상주 하늘 아래 첫 감나무는 현존하는 최고령 접목재배 나무로, 선조들의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학술 가치가 높은 평가이다.

산림청은 “산림문화 및 휴양에 관한 법률 제29조와 같은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등을 국가문화자산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잠재 가능성이 있는 상주시의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시의 품격 있는 산림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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