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가 상반기 감염병 발생 신고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비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법정감염병 발생이 점차 증가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 15%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가장 많이 증가한 감염병은 의료관련 감염병 중 하나인 CRE 감염증(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최소 한 가지 이상 내성인 장내세균목의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2.3배·수두, A형간염의 경우 2배가 각각 증가됐다.
특히 백일해는 2019년 2명 발생 이후 5년 만에 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최근 4년간은 가을철인 10~12월에 발생하는 경향이 많으나 올해는 5월 첫 발생한 후 현재까지 3명 의사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생활화는 물론 진드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전후로 기피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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