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붙인다. 새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대명사지만, 그렇게 경사가 나도록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엄동설한에 움츠리고만 있다가 봄바람에 흥부의 박 씨라도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흥부처럼 진인사대천명 했는가? 반성도 해보자.
첫째, 산불 대책을 어떻게 강구 했는가? 반성해 보자. 우리나라는 물론 최근 미국 LA산불처럼 세계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재난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유럽, 캐나다, 호주 등 국가적인 재난체계로도 막을 수 없는 대재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산불이 도시를 뒤덮는 화산폭발이나 대지진과 다름없는 대재앙으로 변했다.
그런데, 우리의 산불 대책은 어떤가? 대재앙을 막을 기술, 조직, 예산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혁신했는가? 아마도 구조적인 근본 대책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산불감시 위주로 예방하고 발생하면 인력과 소방헬기 투입이 전부다. 근본적 차원의 수리시설이나 전문기구 및 기술혁신은 여전히 미비하다.
과학적으로 산에도 소방 수리시설을 하고, 산불 진화 전문기관과 전담 조직을 창설하고, 예방, 원격감지, 원점 초기진화 첨단기술(장비)을 빨리 구축해야 한다. 인력 위주의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인공위성 AI감시시스템과 드론이나 전문기동대 첨단장비로 24시간 원점에서 즉각 소화할 수 있는 산불 전문기관(특수부대)을 만들어야 한다.
수리시설은 기본적으로 산에 정상이나 주요 거점에 소방용 저수지(조)를 설치하고 초기진화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비닐팩 자동열감지 시스템이나 원격조정 소화장치를 구축해야 한다. 산림도 정비해 방화구역을 설정하고 강이나 저수지에서 강력한 펌프로 송수해 살수시설로 산불을 초기 진화하고 확산 시에는 방화선에서 차단해야 한다.
둘째, 가뭄 대책은 어떻게 강구 했는가? 반성해 보면 산불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혁신이 미비하다. 기존의 댐과 저수지를 이용할 뿐 강물과 빗물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오염만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 400억 톤이나 홍수로 유실하고 봄, 가을에는 극한 가뭄에 식수조차 말라버리는 비상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나라 10만㎢ 국토(남한)에 연간 1,270mm 비가 내리면 총강수량 1,270억 톤(m3)이 된다. 500억 톤은 지하로 스며들거나 공중으로 증발되고, 370억 톤만 저수지로 이용하며, 나머지 400억 톤이나 홍수로 유실되고 만다. 그러므로 전국에 5만 개 저수지를 증설해 400억 톤을 저수하면 갈수기에도 가뭄을 충분하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구름에서 낙하한 빗물은 산에서부터 들을 지나 강으로 자연유하로 흐르면서 산화작용으로 4km마다 저절로 맑아지는 자정작용을 반복한다. 그러므로 빗물은 산이나 들의 높은 곳에 저수해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자연유하로 하천으로 흘러내리면서 상류 지역에서 이용하고, 다시 하류 지역에서도 맑은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물속의 암살자 마이크로시스틴을 내뿜는 독성녹조 대책은 어떻게 강구 했는가? 이 문제는 4대강 보를 두고 10년이 넘게 좌우 진영간 정치이념으로 왜곡 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도달했다. 안동댐에서 대구, 부산까지 낙동강 물과 유역농산물과 주민들 수도부터 신체까지 마이크로시스틴에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2025년 입춘대길은 이런 3대 악마를 잡아내야만 바랄 수 있다. 21C의 산불, 가뭄, 홍수는 궤를 같이하는 기후 변화의 대재앙이므로 친환경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 낙동강 취수원은 맑은 지점에 순환방식으로 구축해야 한다. 농업용수는 농지 자가 지하저수조 등 들에서 확보하고, 4대강 보는 개방(철거)해 강물이 흘러야 독성녹조가 없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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