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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iM 뱅크, 농협 대구본부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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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iM 뱅크, 농협 대구본부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역할을 활용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결혼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동참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결혼·출산 장려 사업을 적극 홍보 등이다.
앞서 구청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오며 현재까지 총 178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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