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31 04:06:14

경북도 농식품위원회, 유통 혁신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083호입력 : 2025년 05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 농촌의 참담한 실상은 단순하게 어렵다는 말로 다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늘 하는 말이나, 농사에 종사할수록 손해라는 말이 현실이다. 흉년이 들면, 농자금도 못 건진다. 수입품 농식품이 시장서 판을 친다. 이런 현상의 첫째 원인은 농업에 따른 농식품의 판로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농업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게다가 이상기후도 농부의 편이 아니다. 2024년 4월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농작물 일조량 부족 피해 현황을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5297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시·군별로는 성주가 1788.4ha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다. 고령(179.8ha), 경주(156.5ha) 등이 뒤를 바짝 따랐다. 경북의 올해 2월 기상 상황을 보면, 강우 일수는 전년보다 8∼10일, 강수량은 72∼94㎜많았다. 이에 따라 일조시간은 전년보다 71∼84시간 적었다.

기후변화로 농업 분야 위기는 농민 삶의 터전을 위협했다. 국민 식생활에 타격을 줬다. 식량 안보마저 위협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을 모색할 때가 지났다. 지금은 기후재난시대다. 기후까지 농업을 위협한다.

2024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업 사례를 발굴·지원했다. 농산물 가공품 수출이 확대를 위함이었다. 2019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서 총 126억 원을 융자했으나, 이 중 87.3%(110억 원)을 대기업에 지원했다.

우리나라는 모든 것에서, 대기업 위주로 나간다. ‘대기업은 지원이고, 농부에겐 자본의 낭비라는 시각’이 아직까지 존재한다. 농업에서도 대기업 승자독점 시대다. 때문에 농민만이 골병이 든다. 우리나라 헌법 123조 1항은 ‘국가는 농업 및 어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농·어촌종합개발과 그 지원 등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가 대기업 앞에선 무색하다. ‘농업 등에 지원서 ‘자본의 민주화’가 필요하다‘

이 참에 경북도가 나섰다. 지난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지사 직속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기(2025.4~2027.3)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처음 출범한 위원회는 학계, 관계 기관, 농식품·유통 기업,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였다. 분야별로 크게 보면, 전문가 안목과 경험이 바탕이다. 농식품산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위원회가 앞장선다. 아이디어 뱅크(Idea Bank)도 맡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울대(농업교육학과), 영국 에버딘대(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이재욱(안동) 경국대 초빙교수가 위촉됐다.

출범식에서는 그동안 위원회 운영 경과 및 추진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제2기부터 제3기까지 4년간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T/F팀장과 신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4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연구 T/F팀이 올 한 해 수행할 연구 과제에 대해 발표·토론했다.

앞으로 50명 위원들은 농식품 유통혁신(팀장/이상호 영남대 교수), 농식품 연구개발(팀장/이원영 경북대 교수,)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 양성(팀장/김경민 경북대 교수),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팀장/손호용 경국대 교수) 등 4개의 T/F팀에서 2년간 활동한다. 팀별로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한다.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으로 만든다.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가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농부가 시장의 주역이 되는 판로 개척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경북도의 농정은 겉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 이게 헌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시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가 지난 22일 황성동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 일대에서 환경정비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은 지날 27일 ‘APEC 클린데이’에 참여해  
울진 후포면이 지난 27일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주2동 통장협의회가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하부공간 일원에서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7일 여름 김장김치 1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