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의회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영주시의회 제공>

영주 시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가 지난 15일 오후 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연구를 통해 영주가 보유한 공유재산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원 연구단체로 공공자산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영주 공유재산 현황 분석, 국내외 활용 사례 조사, 주민 수요조사 및 전문가 자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산 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