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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백호날다’ 팀이 ‘2025년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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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학생들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이 지난 29~30일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부산대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 규모 창의비행체 설계·비행 경연이며, 올해는 ‘로터에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자이로콥터 직접 설계·제작 및 자유기동·안전 이착륙’이라는 임무 수행을 주제로 열렸다.
전국 2·4년제 대학 약 120여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기체·비행영상 등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20팀이 선정됐다. 본선은 지난 29일 경상국립대에서 발표 심사, 30일 고성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비행 심사가 각각 진행됐다.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1·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은 철저한 준비와 도전을 통해 전문대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
표창수 무인항공드론과 학과장은 “첫 대외경진대회에서 제자들이 열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무인항공기 분야 국내 최고 전문대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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