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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협의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자문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자문위원의 ‘전국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 참가 소감 발표 △주제발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참석자 전원 토론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운영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협의회장은 “정치와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우리 자문위원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고 여유를 갖는 ‘난득호도(難得糊塗)’의 자세로, 웃으며 진지하게 통일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최기문 대행기관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 역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 의견 수렴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일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넓혀가는 자문위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통일을 향한 걸음을 이어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이춘숙 탈북민 자문위원은 4월 말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5 전국 우수 자문위원 멘토워크숍’ 참가 소감을 발표하며, “전국 자문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통일이 멀리 있는 정책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해와 포용에서 출발함을 다시금 느꼈다”며, “영천에서도 탈북민과 지역사회 간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정준영 자문위원 발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PPT를 활용해 △시민 설문결과 △설문 참여자 분석 △응답자 제언 등을 조리 있게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정 위원은 “북한의 잇단 군사적 도발과 러시아·북한의 전략적 밀착, 미국 대선 국면 속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이 매우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이럴수록 국민의 통일 의지를 다시 정립하고, 실질적 공감대를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핵심은 자문위원의 정책 건의와 현장 목소리였다. 강구민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진행한 통일의견수렴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지만, 실천과 체감의 거리감이 있다”며, “청년층과의 소통 강화, 문화 콘텐츠 연계형 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탈북민 멘토링 사업 확대, 청년 자문위원 참여 활성화, 분과별 활동 정례화 등 다양한 정책 건의가 이뤄졌으며, 하반기에는 ‘통일공감 문화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형 특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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