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13:30:20

경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 수상작 선정

대상 김문정 ‘첨성대‧석가탑‧천마총 북마크’
시민 평가단운영 ·온라인 투표 등 공정 심사

김경태 기자 / 2127호입력 : 2025년 07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김문정씨(부산)의 ‘첨성대‧석가탑‧천마총 북마크’가 차지했다..<경주문화재단 제공>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 11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주굿즈(Gyeongju Goods)를 부제로 트렌디하고 창의적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109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1차 시민평가단, 2차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품성‧상징성‧디자인‧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평가단은 일반 실구매자 관점에서 작품의 경쟁력을 평가하였으며 온라인 투표는 이틀간 3,298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김문정씨(부산)의 ‘첨성대‧석가탑‧천마총 북마크’가 차지했다. 경주 대표 문화유산을 미니어처 형태로 정교하게 제작한 책갈피로 황동(黃銅)으로 가공해 품격을 돋보이게 한 작품이다. 일반적인 책갈피와는 달리 윗부분이 돌출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심사위원 호평을 얻었다.

금상은 스튜디오 점선면(서울)의 ‘경주 다보탑 조립키트’가 선정됐다. 은상은 모다라(부산)의 ‘경주 머그컵‧텀블러‧에코백 선물세트’가 선정됐다.

동상은 만파식적–소원을 부르는 피리(태랑도예원, 순천)와 경주 비건 비누(업사이클링 플럽, 경주) 등 2점이 선정 됐으며, 장려상은 경주 인어보틀키링과 자개명함꽂이(늘품체험공방, 대구), 경주의 색채(단청‧바다‧노을)(김남경, 서울), 경주관광텀블러 : 경주를 내 손안에(디자인우큐, 서울), 경주소반_티코스터(라라랜드, 경주), 신라를 담茶(쉼표 라탄, 부산), 경주 박물관 스크랩 스티커 신라시대(부기알로하, 경주) 등 6점이 선정됐다.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시민 참여율을 더욱 높여 투명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수상작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경주문화재단의 사업과도 연계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특색을 담고 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도록 공모전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경주시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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