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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제공> |
| 영천시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마늘 재배농가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청, 영천시, 한국마늘연합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해 현장 중심 실용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마늘 재배기술과 농기계 활용법,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현재 영천시는 1,175농가에서 약 1,290ha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 마늘 주산지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천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가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 마늘이 최고의 품질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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